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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석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동명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원작으로 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출연과 화끈한 액션, 통쾌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 기본 정보

• 개봉: 2019년 9월 11일
• 감독: 손용호
• 출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외
• 장르: 범죄, 액션
• 등급: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4분

2. 줄거리

"나쁜 놈 잡는 더 나쁜 녀석들이 돌아왔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죄수들을 호송하던 차량이 탈취당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고, 경찰은 이들을 잡기 위해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합니다.

돌아온 오구탁 반장과 새로운 멤버들

특수범죄수사과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은 과거 함께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박웅철은 수감 중이었지만, 오구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팀에 합류합니다. 여기에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출신의 독종 신입 고유성(장기용)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강력해진 '나쁜 녀석들'이 결성됩니다.

탈주범 추적, 그리고 숨겨진 음모

오구탁 반장은 탈주범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탈주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사건의 배후에 거대한 범죄 조직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오구탁과 나쁜 녀석들은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탈주범 중에는 일본 야쿠자와 관련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들은 한국에서 마약 밀매, 불법 도박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나쁜 녀석들은 야쿠자의 뒤를 봐주는 검은 세력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들과의 정면 대결을 준비합니다.

화끈한 액션과 통쾌한 복수

나쁜 녀석들은 특유의 거칠고 화끈한 방식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갑니다. 박웅철은 맨주먹으로 수십 명의 적들을 상대하고, 곽노순은 뛰어난 언변과 사기 기술로 정보를 캐냅니다. 고유성은 과거 형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사건을 분석하고, 오구탁은 이들을 이끌며 치밀한 전략을 세웁니다.

수사 과정에서 나쁜 녀석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쌓아갑니다.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가진 이들은 범죄자들을 소탕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내면과도 마주하게 됩니다.

거대한 범죄 조직과의 정면 승부

나쁜 녀석들은 마침내 야쿠자와 그들을 비호하는 거대 범죄 조직의 실체를 밝혀냅니다. 이들은 법과 정의를 무시하고, 오로지 돈과 권력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이었습니다. 나쁜 녀석들은 이들을 처단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작전을 펼칩니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격투 끝에, 나쁜 녀석들은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를 잡는 데 성공합니다. 박웅철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인물에게 복수하고, 곽노순은 사기꾼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고유성은 경찰 조직의 부패를 폭로하고, 오구탁은 다시 한번 정의를 실현합니다.

"나쁜 놈들 잡는 데는 우리만 한 놈들 없지"

영화는 나쁜 녀석들이 다시 한번 세상의 악을 소탕하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비록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존재들이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나쁜 녀석들의 활약은 관객들에게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3. 결말 (스포일러 포함)

나쁜 녀석들은 일본 야쿠자 보스 요시하라와 그 배후에 있는 한국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데 성공합니다. 박웅철은 과거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조동철에게 복수하고, 곽노순은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납니다. 고유성은 경찰 내부의 비리를 폭로하고, 오구탁은 다시 특수범죄수사과를 이끌게 됩니다.

4. 감상평

• "마동석표 액션의 진수": 마동석은 특유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그의 맨주먹 액션은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 각 배우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들의 앙상블은 영화의 재미를 더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오락 영화": 복잡한 생각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입니다. 화끈한 액션과 통쾌한 스토리는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입니다.

총평: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원작 드라마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작품입니다. 마동석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오락 영화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킬링 타임용으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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