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drama&movie

노량:죽음의바다 (액션)2023 기본정보 줄거리 결말

by 따리~ 2025. 1. 9.
반응형

1. 노량:죽음의바다(Noryang: Deadly Sea) 기본정보

개봉2023. 12. 20 // 등급 12세이상관람가 // 장르 액션, 드라마

대한민국  //  러닝타임 153분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감독 김한민  // 출연 김윤석(이순신), 백윤식(시마즈), 정재영(진린), 허준호(등자룡), 김성규(준사), 이규형(아리마), 이무생(고니시), 최덕문(송희립), 안보현(이회), 박명훈(모리아츠), 박훈(이운룡), 문정희(방씨부인), 정기섭(진잠), 유성주(심리)


2. 노량:죽음의바다 줄거리 


"이순신 3부작"의 대미, 노량해전의 서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 조선, 명, 일본 삼국의 운명을 가른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을 다룹니다. 이순신 장군(김윤석)은 왜군의 완전한 퇴각을 위해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과 연합함대를 구성하지만, 왜군 수장 시마즈 요시히로(백윤식)는 퇴각을 위해 필사적인 마지막 공세를 준비합니다.


엇갈리는 전략, 고뇌하는 리더들

이순신은 왜군을 섬멸하여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자 하지만, 진린은 명나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왜군의 퇴각을 허용하려 합니다. 두 리더 사이의 갈등은 연합함대의 전략에 혼선을 야기하고, 이순신은 고뇌에 빠집니다. 한편, 시마즈는 압도적인 조선 수군의 전력에 맞서 싸우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아들 시마즈 도요히사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도박을 감행합니다.


죽음의 바다, 노량에서의 격돌

어둠이 짙게 드리운 노량 앞바다, 조선, 명, 왜 삼국의 함선들이 뒤엉켜 격렬한 해전을 벌입니다. 이순신은 뛰어난 전술과 리더십으로 왜군을 압박하지만, 시마즈 역시 끈질기게 저항하며 조선 수군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화포와 함선의 충돌, 백병전이 난무하는 아비규환 속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고, 바다는 붉게 물들어 갑니다.


이순신의 마지막 선택, 그리고...

전투가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 이순신은 왜군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최후의 돌격을 감행합니다. 적의 총탄에 맞은 이순신은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라는 유명한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둡니다. 하지만 이순신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조선 수군은 그의 뜻을 이어 왜군을 격퇴하고, 마침내 노량해전은 조선의 승리로 막을 내립니다.
왜군은 섬멸당하고 시마즈는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진린은 이순신의 죽음에 오열하며 그의 업적을 기린다.


3. 노량:죽음의바다 결말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장렬한 죽음과 조선 수군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이순신의 희생은 전쟁을 종결시키고 조선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의 죽음은 깊은 슬픔과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는 이순신의 위대한 업적과 리더십,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과 비극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노량:죽음의바다 감상평


장점

압도적인 스케일의 해상 전투: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해상 전투 장면은 시각적인 즐거움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김한민 감독 특유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배우들의 열연: 김윤석은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표현했으며,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다른 배우들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역사적 고증과 깊이 있는 메시지: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쟁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단점

긴 상영 시간: 152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은 일부 관객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신파: 일부 장면에서는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도한 신파적 연출이 사용되어 아쉬움을 남깁니다.


총평

"노량: 죽음의 바다"는 10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역사적 깊이를 갖춘 수작입니다. 다소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영화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닙니다. 한국 영화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합니다.

**별점:** ★★★★☆ (4.5/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