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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movie

그것만이 내 세상 줄거리 결말포함, 2018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by 따리~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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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개봉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기본정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 감동과 웃음,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2018년 개봉한 최성현 감독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 동생, 두 형제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입니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가슴 따뜻한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개봉: 2018년 1월 17일  /  감독: 최성현  /  각본: 최성현
출연: 이병헌(조하 役), 박정민(진태 役), 윤여정(인숙 役), 한지민(한가율 役), 김성령(홍 마담 役) 외
장르: 드라마, 코미디  /  상영 시간: 120분  /  등급 12세 관람가

 



2.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결말 포함 줄거리 ( 스포일러 포함 )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준 두 형제, 가슴 벅찬 화해와 성장을 그리다"

2018년 개봉작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때 동양 챔피언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자존심만 남은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서번트 증후군을 앓지만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동생 '진태'(박정민)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17년 만에 재회한 두 형제가 함께 살아가며 겪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뜻밖의 동거, 엇갈리는 형제

조하는 우연히 길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받다가 17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합니다. 인숙은 조하에게 함께 살 것을 제안하고, 조하는 얼떨결에 엄마의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됩니다. 그곳에서 조하는 처음 보는 동생 진태를 만나게 됩니다.


진태는 서번트 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서툴지만, 한번 들은 곡은 완벽하게 연주하는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하는 진태를 낯설어하며 불편해하지만, 엄마의 부탁과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지내게 됩니다.

조하는 진태를 돌보면서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진태 때문에 골머리를 앓습니다. 라면 끓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횡단보도 건너기, 심지어 진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한가율'(한지민)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소동을 일으키는 등, 두 형제의 동거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갈등 속에서 피어나는 형제애

조하는 진태를 통해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조하는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엄마는 그런 조하를 두고 집을 나갔습니다. 조하는 엄마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잊지 못하고 있었고, 진태에게도 냉담하게 대합니다.

하지만 진태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은 조하의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게 합니다. 진태는 조하에게 끊임없이 다가가고, 조하는 그런 진태에게서 묘한 동질감과 연민을 느낍니다.

특히, 진태가 우연히 참가하게 된 피아노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두 형제의 관계는 더욱 깊어집니다. 조하는 진태의 연습을 돕고, 진태는 조하에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화해와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작

콩쿠르 당일, 진태는 무대 위에서 긴장한 나머지 연주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뛰쳐나갑니다. 조하는 그런 진태를 찾아 나서고, 진태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건넵니다. 조하의 진심에 감동받은 진태는 다시 용기를 내어 무대에 오르고, 자신의 모든 감정을 담아 연주를 시작합니다.

진태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조하는 그런 진태를 보며 벅찬 감정을 느낍니다. 콩쿠르가 끝난 후, 조하는 엄마에게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분노를 털어놓고, 엄마와 진정한 화해를 하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조하는 복싱 체육관 관장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진태는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두 형제는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결말의 의미

"그것만이 내 세상"의 결말은 단순한 해피엔딩을 넘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았던 가족이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 결국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진태의 특별한 재능은 조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가슴 따뜻한 감동과 웃음, 그리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을 영화이며, 특히, 팍팍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3.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감상평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이병헌 배우와 박정민 배우의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이병헌은 어딘가 어설프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형의 모습을, 박정민은 순수하면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서번트 증후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진태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진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형제애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서로 다른 두 형제가 만나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가족의 소중함: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았던 가족이라도, 결국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는 가족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장애에 대한 이해와 포용: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진태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꿈과 희망: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감동과 웃음, 그리고 희망을 모두 담은 영화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을 영화입니다. 특히, 팍팍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영화로,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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