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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movie

택시운전사(드라마,가족)2017 기본정보 줄거리 결말

by 따리~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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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기본정보

개봉 2017. 8. 2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가족

대한민국  //  러닝타임 137분  //  배급(주)쇼박스

감독 장훈  //  출연 송강호(김만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 유해진(황태술), 류준열(구재식), 박현권(최기자), 최귀화(사복조장), 차순배(차기사), 신담수(신기사), 류성현(류기사), 엄태구(비포장 검문소), 박민희(권중령), 이정은(황태술처), 유은미(김은정) , 권순준(강상구)등

 

2. 택시운전사 줄거리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 채 길을 나섭니다. 광주로 가는 길이 여기저기 막힌 상태였기 때문에 샛길을 찾아 가던중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되돌아 가고 싶지만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는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우연히 만나 뒷자석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합니다.  광주에 도착해 생각보다 참혹한 현실에 도망가고 싶지만 만섭의 차가 망가져서 그러지도 못하고 집에 혼자 있는 딸에게 전화해 자신이 꼭 태워줘야할 사람이 있다며 기자를 돕게 됩니다.

3. 택시운전사 결말

피터는 만섭과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취재를 잘 하였고 기사내용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다시 만섭을 찾고 싶던 피터는 혹시나 만섭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까 참다가 23년이 지나후 기사를 통해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고 그 기사를 보며 만섭이 중얼거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택시운전사 영화이야기

"내 눈으로 진실을 보고 전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용감한 한국인 택시기사 김사복씨와 헌신적으로 도와준 광주의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다큐멘터리는 세상에 나올수 없었다."

택시운저사의 모티브는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은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수상 소감이 담긴 신문기사의 한줄입니다. 

다큐멘터리 '기로에선 대한민국'으로 계엄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그리고 80년 5월 광주의 한가운데로 힌츠페터를 태우고 들어갔다온 평범한 소시민이자, 힌츠페터조차 끝내 다시 찾지 못해 익명의 존재로 남은 김사복씨를 스크린으로 불러냈습니다. 이들이 광주까지 가는 길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택시운전사의 마음 속 행로를 따라가는 택시운전사는 실재했던 두 사람의 관점이 가진 생생함으로 1980년 광주를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합니다. 

<참고 한겨례신문 2003.12.5 광주 보도로 제2회 송건호 언론상 받은 위르겐 힌츠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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