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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movie

특송(범죄/액션)2022 줄거리 결말

by 따리~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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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송(Special Delivery)

개봉 2022, 1, 12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범죄, 액션

대한민국  // 러닝타임 108분  //  배급 (주) NEW

감독 박대민  //  출연 박소담(은하), 송새벽(경필), 김의성(백사장), 정현준(서원)

조연 연우진(두식), 염혜란(한 과장), 한현민(아시프), 허동원(상훈), 오륭(우실장), 백도 겸(영길)

우정출연 유승호(마지막 특송남) 특별출연 전석호(앵벌남), 최덕문(임기방)

 

 

2. 특송줄거리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는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노브레이크 풀엑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백사장(김의성)은 부산에서 자동차 폐차업체 백강산업으로 위장한 특송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주요 업무는 우체국택배에서 안 받는 것을 배달해 주는 특송업체입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가리지 않고 정확한 장소로 신속하게 배달해 줍니다. 배송의뢰가 들어오면 은하(박소담)가 출동합니다.
남다른 운전 실력 탓에 아주 어려운 배송건도 거뜬히 해결하는 전문 드라이버입니다. 

어느 날 높은 단가의 의뢰가 들어와서 출장을 떠나게 됩니다. 출장일은 전직야구선수 두식(연우진)과 아들서원(정현준)을 픽업해서 평택항에 9시까지 내려다 주면 되는 임무입니다. 두식은 전직 야구선수였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기꾼으로 밝혀지고  300억 회사횡령금을 들고 은행 보안키를 챙겨 아들과 함께 밀항을 하려고 했었으나 두식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쫓기던 두식은 아들 서원에게 돈과 보안키를 주고 달아나게 하고 두식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오지 않는 의뢰인을 기다리는 은하에게 살려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의뢰인인 아버지 없이 꼬마가 나타나는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상황이어서 문제가 생겼음을 인지한 은하는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하는 수없이 열어주고 출발합니다.

김두식을 잡으러 온 사장과 깡패들 안에 형사이면서 조직의 보스로 이중생활을 하는 조경필(송새벽)이 있습니다. 목적을 이해 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깡패두목이 베테랑 형사니 신분을 내세워 범죄자들을 이용하여 불법도박 자금을 뒤로 챙겨 오고 있었습니다. 동료 경찰들도 모두 한 패거리로 두식이 빼돌린 300억 원 위해 목숨 걸고 일에 매달리게 됩니다.


은하는 서원과  함께 쫓기고 도망쳐서 부산까지 가게 되고 조경필은 그곳까지 따라갑니다. 은하는 아이와 엮이기 실어 떼어내려고 하지만 정이 들어 자신의 사무실까지 데리고 옵니다. 경필은 경찰의 지위를 이용해 은하를 두식을 살해하고 서원을 납치한 범인으로 만들고 수사를 시작하는데 은하는 새터민출신으로 탈북자들을 담당하던 구정원 한 과장(염혜란)과 출동합니다.
부산까지 찾아간 경필과 부하들은 백사장까지 죽이고 아이를 끌고 가려는데 은하가 나타나 그들과 싸움을 합니다.  

 

 

3. 특송 결말(스포주의)

한편 서원이를 살리기 위해 경필과 필사의 사투를 벌이고 물에 빠진 서원을 구하는 대신 경필은 은하를 끌고 바닷속으로 사라집니다.  살아남은 서원은 사건의 모든 진실을 파악한 은하의 탈북심사를 담당했던 국정원 한미영 과장에게 구출됩니다.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화면이 바뀌고 이후 보육원에서 잘 적응하며 살고 있는 서원은 항상 자신을 돌봐주었던 은하를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은하가 나타나 서원을 태우고 특송을 하러 떠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영화이야기

특송뜻 - 빠른 시간 안에 물건을 배달함 (네이버검색결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스토리의 주심에 있는 은하는 파워풀한 카체이싱과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박소담 배우는 스타일부터 카체이싱, 리얼한 맨몸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캐릭터 갱신 예고 하고 있습니다. 박대민 감독은 특송을 기획한 계기가 전문적인 일을 하는 여성 주인공이 극을 이끌어가는 현대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여성이 주체가 되는 액션 장르에서 캐릭터가 리얼리티를 높이고 성별의 경계가 없는 스피디한 액션을 만들 수 있는 카체이싱을 그리고 돈만 주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라는 캐릭터 은하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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