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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movie

결백(드라마)2020 줄거리 스포포함 결말

by 따리~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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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백 (Innocence) 기본정보

개봉 2020. 6. 10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대한민국 // 러닝타임 110분  //  배급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주)키다리이엔티

출연 박상현  //  주연 신혜선(정인), 배종옥(화자), 허준호(추시장), 홍경(정수), 태항호(양순경), 고창석(종묘상 고모부), 박철민(황방영), 김수현(로펌부대표), 차순배(나일정), 정인겸(신검사), 한이진(최경장)

우정출연 김영재(박원장)

 

2. 결백 줄거리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신혜선)은 재판에 승소하고 더 이상 그 일은 맡고 싶지 않다며 죄에 예민해야지 돈에 예민하면 안 되지 않냐며 사건을 가려 받으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는 중 TV 뉴스가 나오고 그곳은 정인 아빠장례식장 농약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나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정인은 그 뉴스를 보고 바로 대천으로 떠납니다.

정인이 어렸을 때 동생을 업고 설거지를 하다 넘어졌고 이로 인해 동생이 발달장애가 생겼다고 여긴 새아빠는 툭하면 정인을 때리고 절대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을 했었습니다. 항상 공부 잘하고 학교추천서도 받은 그녀지만 집에서 정인을 밀어줄 사람은 없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다시 살아난 그녀는 도망치듯 고향을 떠나 변호사로 성공합니다. 

 

정인은 엄마를 만나 그 날일이 기억나냐 묻고 아무것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엄마는 소변도 가리지 못합니다. 

현장은 발달장애 동생 정수가 뛰어다녀 난장판이 되고 재판에서 동네사람들이 엄마와 정수가 뒤뜰에서 막걸리를 따르고 있었는데 그 옆에 농약병이 있었다며 진술합니다. 

현장도 초동수사도 엉망에 구속수사를 할 필요 없는데 무리한 구속수사에 화가 난 정인은 변호사에게 화를 내고 담당 변호사는 관두겠다며 가버립니다. 정인은 회사에 돌아와 본인이 직접 사건을 맡는다고 고향으로 내려오는데 동네사람들은 정인과 그녀의 집을 욕하기 바쁩니다. 사건을 추적하던 중 수상함을 느낀 정인은 하나둘 증거를 수집합니다. 

정인은 엄마의 치매가 심각하다며 구속집행정지를 요청하고 추인회는 무조건 화자를 절대 못 나오게 하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하던 엄마가 없어지고 찾아보니 어느 호수 앞에서 발견되고 엄마는 정수에게 여기가 거기라는 이상한 말만 늘어놓습니다. 정인은 엄마를 구치소로 모신다는 얘기에 심란한데 경찰 왕용이 정인을 알아봅니다. 그리곤 얘기할 게 있다며 몇 달 전 엄마가 찾아와 자기 남편이 사람을 죽였고 추인회랑 패거리들도 다 한패라며 계속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도 그 저수지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정인은 엄마가 치매라고 말합니다.

 

정인은 동네에 큰일 없었냐고 묻고 왕용은 동네에 카지노 일로 시끄러웠던 거 말고 큰일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추인회는 병원에서 카지노에서 입금 안 했냐며 묻고 딴소리하면 인허가 취소하겠다고 하고 화자의 병보석은 취소되었다고 보고받습니다. 

정인은 처음 사건 맡은 변호사를 찾아가 누가 소개했냐 물었는데 그냥 얼결에 맡게 되었다고 하고 왜 민사전문 변호사가 형사사건을 맡았냐 혹시 카지노와 연관 있냐 물으니 카지노에 대해 모르는 것처럼 말합니다. 

정인이 나가고 변호사는 추인회쪽과 통화하며 좀 전에 정인과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하고 잠시뒤 정인은 휴대폰을 두고 갔다며 녹음하고 있던 휴대폰을 들고나갑니다. 

정인은 집으로 와서 살펴보다 누군가 집에서 나오고 몸싸움을 하다 라이터를 흘리고 가자 지문감식을 요청하지만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동창경찰이 도와주어 같이 수사하니 르까프운동화가 족적이 나옵니다.

범인 잡혔다고 왕용에게 전화가 오고 잠시뒤 검사가 용의자를 빼돌립니다. 그 용의자는 바로 시외버스를 타고 왕용이 뒤따라갑니다. 집으로 다시 온 정인은 태수와 화자의 결혼사진뒤에 찢어진 결혼사진을 발견하고 찢어진 결혼사진이 춘우와 화자의 결혼사진인걸 알게 됩니다.

태수의 주머니에서 오래된 깨진 폰을 맡깁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방영을 찾아가 얘기를 듣습니다. 채석장아들 임춘우만 죽으면 채석장은 우리 거라며 추인회랑 패거리들이 춘우를 죽이고 태수는 채석장 소장이 되고 춘우의 부인 화자를 사랑했던 태수는 그녀가 임신했던 것도 알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살자며 같이 살자고 한 것이라고 합니다.  

 

3. 결백 스포 있는 결말 

태수의 옷에서 찾은 휴대폰은 복구가 되었고 동영상에 화자가 얘기합니다. 추인회외 4명을 모두 죽이고 싶다고 말한 엄마의 영상이었습니다.  정인은 범인이 엄마인걸 확인하고 그동안 자신의 사랑했던 남자 춘우를 죽인 태수와 정인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산 것에 대해 속상해하며 범인을 죽은 안태수로 지목합니다. 

사건을 거슬러 금이 나온다는 금강산업 얘기는 추인회 처갓집 식구들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 덕분에 그들의 땅을 비싸게 팔아 이득을 챙기고 추인회는 다른 친구들에겐 땅을 조금씩 챙겨주며 공천받으려는 안태수를 돕는 척 뒤통수를 쳤고 다른 이들의 환심으로 정치인도 되고 카지노 사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정인은 정수에게 아버지가 추인회외 4명에게 선물을 가져다주라고 했다며 농약이든 막걸리주전자를 가져다 드리라고 했다고 말하라고 시키고 딸도 못 알아보는 화자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결국 화자는 무죄를 선고받고 엄마와 정수랑 아빠가 있는 저수지 앞으로 온 정인은 그곳에 USB를 던져버리고 엄마와 벤치에 앉아있고 그 뒤에 정수가 엄마와 누나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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