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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movie

앵커(스릴러)2022 기본정보 줄거리 결말

by 따리~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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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앵커(Anchor) 기본정보

개봉 2022. 4. 20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스릴러

대한민국  //  러닝타임 111분  //  배급 에이스메이커

감독 정지연  //  출연 천우희(정세라), 신하균(최인호), 이혜영(이소정), 차래형(민기태), 박지현(서승아), 남문철(보도국장), 임성재(김형사), 김영필(허기정), 이해운(한기자), 정순원(최피디), 박세현(윤미소)등

 

 

2. 앵커줄거리 및 결론

 

YBC 방송국의 간판앵커 정세라는 아나운서출신 앵커이다. 그녀 곁에는 딸의 커리어에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는 엄마 소정이 있다. 소정은 하나뿐인 딸에게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별거 중인 사위와 이혼하라고 말한다.

 

방송시작직전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세라와 통화하고 싶다던 제보자 윤미소(박세현)은 어떤 남자가 딸과 자신을 죽이러 올 거라고 말하고 세라에게 직접 취재해 달라고 요청한다. 세라의 오랜 팬이라며 언니가 직접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세라는 장난전화라며 그냥 끊어 버린다.

뭔가 찝찝한 세라는 집에와 엄마에게 얘기하는데 엄마는 좋은 기회라며 직접 취재해 보라고 말한다.

직접 현장을 찾은 세라는 윤미소집에 들어가고 욕조에서 죽어있는 미소딸을 발견하고 놀라 미소의 휴대폰으로 전화해보는데 벨소리가 옷장에서 들리고 문을 열어보니 미소가 목을 맨체 죽어있었다.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지만 현장취재로 자리를 지키게 된다. 그날 이후 계속 환영이 보이고 여러 가지가 세라를 힘들게 하자 방송국 사람들이 시체를 얼굴을 봐야 그 모습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말에 담당형사와 사건현장을 다시 찾게 된다.

 

사건현장에서 수상한 인기척이 들리고 최인호(신하균)을 만나게 되는데 미소의 정신과 주치의였다. 그리곤 헤어져 최인호에 대해 알아보는데 몇 년 전 최인호의 환자가 투신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최인호를 찾아간다.

계속되는 세라의 의심에 인호는 미소가 해리성장애를 앓고 있고 미소안에 그 놈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한다.

세라는 이 모녀살인사건에 대한 방송을 하던중 미소의 환영과 여러 가지 때문에 방송사고를 내고 9시 뉴스앵커자리고 기자출신 후배 서승아(박지현)에게 빼앗기게 된다.

세라는 그 길로 인호를 찾아가고 미소를 보기위해 최면치료를 하게 된다. 들판 한가운데 창고가 보이고 창고 속 계단을 내려가니 물이 현관에 차 있던 윤미소네 집과 욕실에서 미소딸 옷장 속을 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대로 다시 밖으로 나와 들판에 있는데 사슴이 보이더니 윤미소가 나타났다. 하지만 얼굴을 보지 못하고 미소에게 목이 졸리고 세라는 그만하고 싶다고 하지만 인호는 얼굴을 봐야 한다고 하고 결국 이번에도 확인하지 못하게 된다.

 

이 일이 있고 며칠뒤 인호가 세라에게 전화를 하고 세라는 본인이 엄마 소정이라며 세라에게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전화를 끊지만 인호는 세라 역시 해리성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위험함을 인지한 인호는 세라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세라의 남편을 만나 세라의 상태를 말하고 그 순간 세라가 말했던 사슴모양의 벽지 현관앞 창고 그 창고 밑으로 내려가니 그곳에 죽어있는 소정을 발견하게 된다.

세라의 엄마 소정은 잘나가던 방송국 앵커였지만 미혼모로 인해 방송국에서 퇴출되고 자살을 시도했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신이 못 이룬 꿈을 딸에게 강제로 시켰던 것이었다. 

 

그 사이 세라는 방송국에서 소정의 정체성으로 승아를 불러 칼로 찌르고 9시뉴스 앵커자리에서 방송을 한 것이다.

이 모든 걸 안 인호는 경찰과 방송국을 찾아와 사건을 정리하고 하혈을 하던 세라는 병원으로 이동되며 아이의 심장소리가 들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앵커 영화이야기

영화 앵커는 성공한 여성의 이면을 그려보고 싶다는 정지연 감독의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뒤끝 한 점 없어 보이지만 그들이 그 자리에 가기까지 겪었을 경쟁과 불안등 화려한 이면에 대한 궁금증은 의문의 제보 전화를 받은 메인 뉴스 앵커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탄생되었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은 찾아온다

불안, 집착, 강박 그리고 공포까지 

사건뒤 숨겨진 충격적 진실과 비밀을 맞닥뜨리는 흥미로운 여정

 

앵커의 발단부 세라의 일상은 완벽해 보인다. 엄마인 소정은 아침을 챙겨주고 꼼꼼하게 전날 뉴스 모니터를 해준다. 그러나 구관의 텅 빈 분장실로 향해 혼자 스크립트를 연습하고, 거울 속 자신의 얼굴에서 언제 생겼을지 모를 흉터를 발견하는 세라의 모습은 묘한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긴장으로 곤두서 있는 세라의 모습, 그 한가운데로 불쑥 제보자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 순간부터 언제 메인 앵커에서 밀려날지 모른다는 근원적인 불안을 가진 세라의 미스터리의 실체를 향한 위험한 여정이 시작된다. 직접 취재한 특종을 포기할 수 없어 사건의 진상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세라와 이를 부추기는 엄마 소정은 극의 밀도를 더욱 밀어 올리고 윤미소의 죽음의 진실을 쥐고 있을 것이라 믿고 찾아간 정신과 주치의 인호는

"혹시 압니까 그 사람이 정세라 씨에게도 찾아올지"라는 말로 세라의 불안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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