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상 기본정보
개봉 2019. 3. 20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스릴러
대한민국 // 러닝타임 144분 // 배급 CGV아트하우스
감독 이수진 // 출연 한석규(명회), 설경구(중식), 천우희(련화)
조연 유승목(황변), 현봉식(김형사), 강말금(명회처), 김성녀(명회모), 서주희(동숙), 김명곤(최의원), 조병규(요한)등
2. 우상줄거리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 청렴한 도덕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차기 도지사로 주목받고 있는 도의원 구명회(한석규), 어느 날 아들이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신망받는 자신의 정치 인생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그는 아들을 자수시킵니다.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쫒는 아버지 오직 아들만이 세산의 전부인 유중식(설경구)은 지체장애 아들 부남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인 아들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자 절망에 빠집니다. 사고 당일 아들의 행적을 이해할 수 없고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며느리 최련화(천우희)를 찾기 위해 경찰에 도움을 청하지만 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들의 죽음너머에 드리운 비밀을 밝히기 위해 중식은 홀로 사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건 당일 비밀을 거머쥔 채 사라진 여자 한편 그날밤 사고의 진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최련화, 부남과 함께 있다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그녀에게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알아서도 안될 진실이 숨겨져 있는데 그날의 사고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도의원인 구명회(한석규)는 원전 문제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아내에게 전화를 하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집에 도착한 구명회는 차고에서 아들이 사고 냈다는 소릴 듣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형량만 늘어난다면서 자수하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유중식(설경구)은 연락을 받고 찾아가는데 영안실엔 아들 부남이 있다고 합니다. 중식은 얼굴을 확인하게 되고 언론에서는 구명회의 아들이 뺑소니로 자수했다는 보도를 합니다. 기자들은 구명회에게 도지사 출마를 포기할 거냐 묻고 비서는 유중식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보고합니다. 중식은 전과가 있고 지금은 서울에서 철물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식은 요한(조병규)과 구명회에게 련화를 봤냐 물어보고 사고 당시 같이 있었을 거라 말하지만 그 소릴듣고 요한이 웃자 요한을 때리고 요한은 구치소로 송치합니다.
구명회는 집에 돌아와 집에 설치된 CCTV를 돌려보는데 아내가 전화한 시간, 핸드폰에 걸려온 시간을 확인하는데 부남이 그때까지 살아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유중식은 아들을 보면서 련화를 찾겠다고 말하고 그들이 다시 부남을 가져다 놓았고 련화를 납치한 거라 주장합니다.
아들의 사고가 터지자 구명회는 도의회 원전대책위에서 자진 사퇴합니다. 사고의 실마리인 련화를 찾으려고 심부름센터에 연락하고 김비서는 구명회에게 목격자가 나타났다 알려줍니다. 목격자인 노인은 차 브레이크 소리가 나고 한 여자가 뛰어내려와서 달려가는 걸 봤다고 하며 그곳에 한 사람이 더 있었다 말합니다. 여자가 쫓기듯 지나가고 중식도 현장에 있었다 말합니다. 김형사는 련화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시외버스터미널이고 인천으로 떠났고 출입국 사무소에 알아보라고 합니다. 중식은 김형사에게 부남을 부검하겠다 말합니다.
휴대폰으로 전화하라는 심부름센터 직원 때문에 구명회는 아버지 핸드폰으로 연락해 련화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명회는 핸드폰은 당분간 자기가 쓰겠다고 어머니에게 천만 원을 찾아서 문자로 받은 주소로 가져다주라 말하고 재판 끝나면 집 명의를 어머니 앞으로 해주겠다고 한다.
유중식은 련화를 찾는 전단지를 돌리고 돌아와서는 아들 부남과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구명회는 유중식의 누나의 식당에 가고 유중식은 부남이 사고 후 6시간이나 살아있었다면서 부검 사진을 보여줍니다. 유동숙은 보험금 때문에 여기 온 게 아니라면서 련화의 친언니에게 전화해 보라고 합니다. 구명회의 아내는 유동숙에게 사과를 하고 구명회는 안방 컴퓨터에서 즐겨찾기 폴더를 복사하고 결혼사진을 찍습니다.
최의원이 구명회 옆에 다가와서 출마 포기는 말이 안 되다며 공항에서 만난 김의원이 원전대책위원을 맞게 될 거라며 균형을 맞춰주라고 합니다. 최의원은 뭘 믿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믿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명회를 설득시킵니다.
유중식은 태백 양계장으로 가서 련화의 언니라는 이수련을 만나고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는 다르다면서 련화가 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 자기를 찾아오지 않을 거라 말합니다. 련화는 본인에게 해가 되는 인간은 반드시 찾아가 보복한다면서 찾지 말라고 합니다. 심부름센터 용구는 중식에게 최련화를 찾았다면서 찾고 싶으면 2천만 원을 보내라고 합니다.
련화는 술 마시고 걸어가다 구명회에게 잡히고 겁에 질린 련화는 자기는 붙잡고 있었고 죽이는 건 수련이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부남을 아침까지 찾았지만 무서웠다며 살려달라고 합니다. 구명회는 뒤에 다른 차가 온 걸 발견하고 구명회와 김용구는 만납니다. 련화가 도망치자 구명회는 김용수를 죽입니다.
황변호사는 수색영장을 발부해 차와 집을 수색하고 김형사는 차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고 집은 공사 중이라고 하자 유중식에게 물어보자며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중식과 황변호사는 요한을 찾아가고 중식은 련화를 찾았고 부남을 차에 싣는 걸 봤다며 병원에 데리고 갔으면 살았을 텐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묻지만 요한은 아무 말하지 않고 명회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중식은 명회를 만나 합의를 하자고 하며 며느리가 추방되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 부남의 장례를 치릅니다.
중식은 길거리에서 구명회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김 형사가 중식을 찾아온다. 련화는 예약했던 손님 전화번호를 받고 조회를 하고 휴게텔 사장은 전원을 끊은 놈 같다고 말한다. 아는 경찰에게 차를 조회해 봤더니 김용구였다 말하고 마사지숍 사장은 련화에게 은행 다녀오겠다면서 손님 마사지를 해달라고 한다. 련화는 김용구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김용구는 받지 않는다.
3. 우상 결말
유중식이 집에 돌아오는데 련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련화는 부남의 얘기를 하며 알면서 왜 얘기하지 않았냐 물었꼬 유중식은 아무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련화는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집을 나갑니다. 도지사 선거 개표방송에서 구명회가 1위 하게 되고 유중식은 눈물 흘립니다.
광화문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폭탄 테러가 보도되고 구명회는 TV를 보다 아내의 전화를 받는데 련화가 집에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명회를 본 련화는 김용구에게 2천만 원 받아야 되는데 실종되었다며 화를 내고 명회는 중식이 시킨 거냐고 묻습니다. 부인은 살릴 수 있다며 가스밸브를 열자 구명회는 돈을 주겠다 말하고 련화는 그럴 줄 알았다며 불을 켭니다.
현장에서 살아남은 구명회는 대중들 앞에서 연설을 한 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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