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drama&movie

협상(범죄)2018 줄거리 결말

by 따리~ 2023. 1. 29.
반응형

1. 협상 정보

개봉 2018. 9. 19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범죄

대한민국  //  러닝타임 114분  //  배급 CJ ENM

감독 이종석  //  출연  손예진(하채윤), 현빈(민태구), 김상호(안혁수), 장영남(한 과장), 장광(황수석), 조영진(구 회장), 김민상(박 차장), 한기중(손중장), 유연수(문청장), 박수영(최 과장), 최병모(공비서), 박성근(작전관), 김종구(윤사장), 정인겸(이상목), 이학주(박민우), 이주영(이다빈), 이시아(유현주), 특별출연 이문식(정팀장)등..

2. 협상 줄거리

서울 양재동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휴가중인던 하채윤(손예진) 경위가 호출됩니다. 영어를 쓰는 인질범은 헬기를 원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삼십 분 협상할 시간을 달라는 하경위의 말을 무시한 채 특공대를 투입시켜 인질범과 인질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빠집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이지만 눈앞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선 감당이 안 돼 사직서를 내게 됩니다. 하경위의 직속 정팀장(이문식)은 사표수리 안된다며 본인이 해외출장을 급히 다녀와야 한다며 다녀와서 이야기하자며 떠납니다. 

한편 안혁수는 급한 일이야며 하채윤집으로 찾아오고 하채윤은 사직서 냈다고 말하지만 사표수리 안되었고 서울지방경찰청님 호출이라며 하채윤을 데리러 옵니다.

 

 

작전상 황실로 들어온 후 다짜고짜 영상통화를 하라고 합니다. 하경위는 무슨 일인지 물었으나 설명할 시간이 없다며 우선 받으라고 하고 민태구라 말하는 남자가 하채윤의 신체사이즈를 묻자 바로 전화를 끝냅니다. 사태파악이 안 된 것도 황당한데 신체사이즈라니... 화가 난 채윤은 계속 걸려오는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한영숙 과장(장영남)이 영상통화를 받으니 옆에 얼굴이 가려진 인질이 보였고 그 사람이 기자 한 명과 해외출장 간다던 정팀장임을 알게 됩니다.

일단 태구는 밥 먹고 하자며 전화를 종료하고 그제야 사건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민태구는 동남아시아에서 무기

밀매등 한인상태로 납치등을 일삼는 조직폭력배 두목이고 정팀장의 해외출장도 양재동 사건 이후 인질로 잡혀있던 이상묵 기사일로 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민태구는 정팀장을 인질로 삼을 작정이었습니다. 

 

청와대에서 나온 공재기 비서는 군경합동으로 인질 구출작전을 계획하고 있으나 공군 특수부대가 태국에 잠입하기 위해 이동 중이고 넉넉잡아 14시간 정도 시간을 끌어야 한다고 합니다. 민태구는 다시 전화를 하고 인질의 안부를 묻는 채윤에게 약에 취한 정팀장을 보여주고 깨운다며 폭행일 하기 시작했고 채윤이 그만하라고 원하는 게 뭐냐고 물으니 대한일보의 윤동훈 사장을 1시간 내로 불러오라고 합니다. 한 시간밖에 없는 시간이라 헬기를 띄워 골프하고 있는 윤사장을 급하게 불러오고 보안요원들의 옷과 바꿔입도록 시킵니다. 

 

민태구가 전화해 윤동훈 사장에게 이상묵기자에 대해 묻자 외운 것처럼 줄줄 말하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민태구는 기자 아니지 않냐며 윤동훈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솔직히 말하지 않으면 가족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하자 윤사장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채윤은 자신이 모르는 일이 있다는 걸 알고 당황하자 난데없이 서울지방 경찰청장이 영상통화를 받게 되고 민태구는 화를 내며 분노표출합니다. 곧 윤동훈은 밖으로 나가게 되고 민태구는 이상목이 기자가 아닌 걸 알면서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정팀장을 총으로 쏴 살해해 버립니다.

 

충격을 받는 하채윤은 태구에게 미친 새끼라고 하고 바로 영상통화는 종료되며 이상묵에 대해 전혀 몰랐던 채윤은 왜 솔직히 말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지만  국정원에서 일을 맡는다며 하채윤을 끌어냅니다. 쫓겨 나온 하채윤은 밖에서 대기 중인 안혁수의 차에 대기 중이고 따라 나온 한 과장은 상묵이 국정원 비밀요원이고 민태구가 저지르고 있는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잠입했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채윤을 대신해 국정원요원들이 협상을 하지만 잘 되지 않고 민태구는 자신이 숨겨놓은 다른 카드 4명의 가족을 인질로 보여줍니다. 

민태구는 하채윤을 데려오라고 하고 팀원들까지 다시 데려옵니다. 다시 불려 온 하채윤은 청와대 비서와 국정원요인에게

모든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하고 민태구는 본인만 상대하겠다고 하며 전화가 오자 블라인더를 치고 통화합니다. 구 회장을 불러오라는 민태구의 부름에 달려온 구 회장에게 스위스계좌를 해결해 달라고 하고 구 회장은 물론이라며 쉽게 일이 잘되나 싶었는데 현주는 왜 죽였냐며 열흘전 양재동 인질사건에대해 묻습니다.

 

여기서 구 회장은 예전 민태구와 동업을했을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는데 구회장의 배신으로 둘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회장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며 양재동 사건의 인질이었던 현주를 모른다고 말하니 태구는 현주네가 구회장 패거리들의 돈세탁하는 곳이었고 현금은 많지 않았지만 그 집안에 있던 그림들은 다 거액의 그림들이라고 말합니다. 하채윤은 그림과 관련된 인물들의 리스트를 달라고 하고 현주사건은 꼭 다시 수사할 것을 약속하지만 민태구는 믿을 수 없다고 하며 곧 그 현장이 태국에 있는 서버를 통해 인터넷에 생중계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황수석은 현장에 서버 있는 곳을 폭파하라고 명령하고 채윤은 인질범들이 폭탄조끼를 입고 있다고 반대하지만 황주석의 명령대로 폭파시킵니다. 민태구가 인질들과 자폭한 걸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받고 상황은 종료됩니다.

 

3. 협상 결말(스포포함)

멈춰버린 화면을 응시하던 하경위는 민태구가 한국에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곧 항공화물등을 조사하라고 명령하고 혁수는 민태구에 대해 조사한던 중 보육원 구건물에서 이상묵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황실장은 사람들과 축배를 들고 공비서가 사실을 보고하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곧 서울의 상황실로 쳐들어온 민태구와 부하들 그러나 민태구는 부하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혼자 vip룸으로 향합니다. 혁수는 채윤에게 전화해 민태구가 소망보육원에 있었다는 걸 알려주고 인질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말해줍니다. 채윤은 공비서에게 황실장 사람들은 다 어디 있냐고 물었지만 청와대에 있다고 말하자 그들이 위험하다며 솔직히 말하라고 합니다.

민태구는 몸에 폭탄조끼를 입고 황실장과 사람들이 있는 vip룸으로 향하고 구 회장이 한마디하자 바로 총으로 쏴버립니다. 황실장은 원하는게 뭐냐고 묻고 채윤은 vip실로 찾아와 민현주 당신동생은 나때문에 죽었다며 당신이 밝히고 싶었던 진실 다 밝혀주겠다고 말하니 현주는 내가 죽인거라고 말합니다. 민태구가 밥그릇 지키겠다고 구회장 데이터 빼오라고 하다가 현주가 죽으거라며 본인 때문에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창밖에선 민태구를 향해 조준하자 채윤은 창밖을 가려 민태구에게 겨눈 총을 못 쏘게 만들고 자기를 한 번만 믿어달라고 합니다. 현주의 죽음을 밝혀주겠다며 채윤은 말하지만 태구는 채윤에게 같이 소주 한잔하고 싶었는데 하며 황실장에게 총을 겨누고 창밖에선 민태구의 머리에 총알이 날아오고 민태구는 그 자리에서 쓰러집니다. 폭파스위치는 꺼져있었다는 걸 안 채윤은 민태구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밖으로 나온 황실장은 자동차 안에서 시나리오를 수정해야겠다고 말합니다.

출발하려는 차문을 내리고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 경위 하채윤이라고 인사한 뒤 유현주 살인공모 및 불법무기거래 군수비리, 각종 뇌물죄와 함께 국가 반역죄로 체포하겠다고 말하고 황실장은 미친년이라고 욕을 하며 떠납니다. 손중장, 황실장은 기자들에 에워싸여 있고 법정에 서게 됩니다. 하채윤은 증인으로 출석해 증거를 제출하고 선서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