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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movie

뺑반(범죄)2019

by 따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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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뺑반 (Hit-and-Run Squad)

개봉일 2019130// 장르 범죄

 

대한민국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133

 

출연 공효진(시연), 류준열(민재), 조정석(재철), 염정아(윤과장), 전혜진(우계장), 이성민(정재)

 

감독 한준희 // 배급 쇼박스

 

2. 줄거리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은 조직 안에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JC모터스 정재철(조정석)과 경찰청장의 뇌물관련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수사합니다. JC모터스 정재철이 경찰청장에게 돈가방을 건네는 영상이 블랙박스에 찍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JC모터스 최경중(박형수)이사를 취조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이사가 자해를 하는 영상이 CCTV에 잡혀 무리한 강압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팀은 해체되고 은시연 경위는 뺑소니 전담반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뺑소니 전담반 뺑반은 알고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인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감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두명이 모든 일을 해결하고 있는 팀입니다. 인사이동 첫날 민재와 사건현장을 간 은경위는 직감으로 수사하는 민재가 맘에 안들지만 CCTV를 보며 서민재의 추리가 맞음을 확인하고 수산트럭운전자를 체포하게 됩니다. 사무실로 돌아온 둘은 청라 사거리 JC경기장 앞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에 대해 듣게 됩니다. 신고는 들어왔지만 목격자가 오인신고 라고 정정해서 출동이 늦어져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장에서 발견된 파편도 특정이 불가능하다는것으로 사고차량이 특수차량이나 컨셉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은경위는 정재철과 고등학교 동문인 기태호 검사를 불러 JC모터스 행사장으로 가고 그 곳에서 정재철에게 주었던 도청기설치가 발각됩니다. 그때 행사장을 들어 온 서민재가 3달전 뺑소니 사고에 관해 얘기하다 그가 범인이 맞음을 확신하고 수사는 계속됩니다. 은시연은 서민재가 독단적으로 행동하는게 맘에 들지 않지만 무엇을 조사중인지를 물어보고 서민재는 전문가를 만나러간다고 하며 그의 아버지에게 찾아갑니다. 그 곳에서 민재가 입양된 아들이라는 것을 듣게 되고 민재가 저지른 사건때문에 아버지가 다리를 절게되고 형사일도 그만두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왜 경찰을 고집하냐는 질문에 자신같은 사람이 또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 경찰로 살겠다고 합니다. 

 

한편, 공항으로 온 JC모터스 최경준 이사를 잡아 취조하는 중 재철이 주최하는 레이스에 그가 버스터를 타고 올 것이라고 진술합니다.  은경위는 내사과 팀원들과 태호에게 버스터 탈취 계획을 세웁니다. 뺑반에서도 은경위 없이 재철을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서장이 사건을 본청을 넘겨 다른 경찰들은 서로 복귀하지만 민재는 현장에 남아서 터널로 진입하던 경찰청장의 부하 가르마를 검문하려다 목이 졸려 기절을 하게 되고 잠시 뒤 택시를 타고 레이스 장소로 향합니다.

재철이 버스터를 타고 도착하고 은 경위는 버스터 위치를 확인합니다. 태호가 재철과 경주하며 시선을 돌려놓은 사이 은경위는 버스터를 탈취해 도망을 가고 윤과장과 내사과 팀원들은 규범 위반으로 체포됩니다.

 

재철은 레이싱 카를 타고 은 경위가 탄 버스터를 뒤쫓지만 앰뷸런스 고장으로 출동했던 민재 아버지와 여정이 탄 차에 길이 막히게 됩니다. 화를 이기지 못한 재철이 앰뷸런스를 들이받고 또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자신의 차도 고장이 납니다. 은시연은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우선 여정을 구출하게 되고 그때 버스터를 발견하고 따라온 민재도 도착해 아버지를 구하려 하지면 차가 폭발을 하고 맙니다. 

 

재철의 비서와 경호원들이 도착해 재철을 데리고 현장을 떠나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를 느낀 민재는 경호원들을 때려눕히고 재철에게 접근해 도망가려는 재철을 잡고 목졸라 죽이려는데 은 경위가 총을 쏴서 말리게 됩니다.

경찰청장은 블랙박스영상으로 징계를 받고 민재는 정직을 당하지만 재철은 뺑소니 증거가 없어 약식기소로 풀려나게 되고 병원 진료 핑계로 미국으로 출국해한다고 합니다. 태호에게 윤 과장이 폐기한 내사과 데이터을 받은 은경위는 윤과장이 CCTV영상을 고의로 편집해 뺑소니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민재는 저수지에 피해차량이 있다며 증거수집에 몰두합니다. 민재는 다시 재철을 추격하다 윤과장이 보낸 저격수에게 저격당할 뻔 하지만 은 경위가 대신 다치게 되고 재철과 민재가 몸싸움하다 재철의 송곳에 옆구리를 찔린 민재는 뺑소니 및 경찰 살해시도 현행범으로 체포한다며 수갑을 채우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재철은 사건의 증거가 나와 유죄판결이 나고 은시연은 승진 후 특별수사팀으로 우선영은 서장으로 승진되지만 민재는 좌천되어 시골마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를 은시연이 찾아와 민재에게 너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같이하자 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영화이야기

2019년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뺑반은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서민재 (류준열) 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 정재철 (조정석) 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자동차 추격신만 놓고 보면 한국영화 역사상 손에 꼽을 만한 수준이며 카체이싱 장면 연출 또한 수준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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